현대家 3세의 부도···건설 줄도산 시그널?
현대가(家) 3세가 이끄는 100위권 건설사가 최근 부도가 났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손자이자 노현정 아나운서 남편으로 유명한 정대선 씨가 최대주주인 HN INC(에이치엔아이엔씨)이 지난 21일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건설업계는 현대가 3세의 부도 소식에 예사롭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가파른 금리 인상과 공사비 급증, 자금시장 경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