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KCC 대표 "기업체질 변화로 위기 극복"
정재훈 케이씨씨(KCC) 대표이사가 올 한해 기업체질의 근본적인 변화로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KCC가 이미 실리콘 기업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지난해까지 실리콘 사업의 매출 비중이 3년 연속으로 50% 이상을 기록하면서다. 최근 KCC는 건자재와 도료 전문기업에서 실리콘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실리콘 사업에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