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경·최명일, 주가하락에도 웃지요
노랑풍선 창업주인 고재경·최명일 회장이 최근 2년간의 주가 등락기에 큰 재미를 보게 됐다. 2021년에는 고점을 찍은 주가 덕분에 수백억원대 현금을 손에 쥐었고 주가가 급락한 작년의 경우 보유 중인 메자닌채권의 행사가액 조정으로 다시금 지배력도 강화한 까닭이다. 고재경·최명일 회장은 노랑풍선이 2021년 3월 총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전환사채(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