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종 발굴 'CVC'에 주목
지난달 열린 동국제강 정기 주총은 사실상 내달 열릴 임시 주총의 '미리 보기'였다. 이날 처리해야 할 안건과 무관하게 이례적으로 동국제강의 성장 전략을 설명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프리젠테이션은 30분간 진행했으며, 장세욱 부회장이 주관했다. 왜 지주회사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 부회장은 CVC(기업형 벤처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