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김경배와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이 반드시 주가상승에 도움을 주진 않는다. 취득 행위가 책임경영에 대한 상징성을 내포할 순 있으나 회사사정이 어려워 임원에게 자사주를 강매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어서다. 본인이 해봐서 안다" 김경배 HMM 사장이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시장은 이를 두고 상장회사의 수장이 뱉을 만한 말은 아니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