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7년 만에 LG화학 효자 되나
LG화학의 고민거리였던 팜한농이 편입 7년 만에 정상궤도에 오를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만년적자를 내던 비료사업부문이 1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흑자 유지 가능성도 키운 까닭이다. 이를 두고 시장은 팜한농의 사업다각화(농약+비료)가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 추후에는 누적된 1000억원 가량의 순손실도 털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