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부회장, '한화오션'도 직접 챙긴다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으로 사명이 바뀌는 대우조선해양 이사회에 들어간다. 김 부회장은 대우조선해양 M&A를 진두지휘할 만큼, 인수에 적극적이었다. 인수 이후에도 의사결정에 관여해 직접 경영을 챙기겠단 의지로 해석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산과 태양광 사업을 모두 챙기는 김 부회장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이사회 내 비상근 임원 자리를 만들었다. 8일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