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VC·이차전지' 힘준다
효성그룹이 지난해 신규 계열사로 벤처캐피탈(VC)과 이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VC와 이차전지 소재 분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올해 5월 기준 5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당초 53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