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분기에 적자 고리 끊는다
롯데케미칼이 4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시황이 더디게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2분기는 전통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동박 업체 인수 효과로 적자 행진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9323억원, 영업손실 26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