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대를 잇는 마진 확보 고민
작년 동국제강 전체 매출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86%에 달했다. 최근 3년 동안 원가율은 80%를 웃돌았다. 장세주 회장·장세욱 부회장이 신사업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을 꼽은 것도 이 때문이다. 동국홀딩스가 관심을 갖는 분야는 소부장 중에서도 '소재' 쪽이다. 선제적 투자를 통해 원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진에 대한 고민은 오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