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맞는 대우조선, 1분기 적자폭 개선
이달 한화그룹에 편입 예정인 대우조선해양이 적자폭을 대폭 개선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손실을 미리 처리하는 빅배스를 단행한 효과로 분석된다. 15일 대우조선해양이 공시한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영업손실액 6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분기 영업손실액 4701억원 보다 대폭 줄어든 수치다. 작년 1분기 자재 가격과 외주비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