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후 예뻐진 대우조선, 흑전 노린다
목욕으로 말끔해진 대우조선해양이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인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제 작년에 쌓았던 충당금 중 일부가 환입되면서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 1분기 실적은 '한화오션'으로 사명이 바뀌기 직전 발표하는 실적으로 의미가 크다. 한화그룹 편입 첫해인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15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공사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