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3세 이원섭, 사내이사 선임 직후 '이사회 패싱'
경력부족 논란을 딛고 세방그룹 이사회멤버에 오른 오너 3세 이원섭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자마자 이사회에 불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이사회는 세방그룹의 새 먹거리인 전기차 배터리팩 투자와 관련된 건을 처리하는 자리여서 재계는 총수일가의 불참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 일색이다. 16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사진)과 그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