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어난 삼천리, 부채비율 200% 돌파
한때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였던 에너지기업 삼천리의 부채비율이 200%를 넘을 정도로 악화하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천리의 부채비율은 2010년까지만 해도 100% 미만일 정도로 안정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매년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도시가스 가격 인상을 부채 증가 이유로 꼽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