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단기자금 비중 16%↑…업계 '최고'
하나카드의 단기자금 조달 비중이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장기자금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조달금리로 이자비용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다만 만기 단축에 따른 상환 압박과 이에 따른 자금 재조달 리스크 상승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18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단기조달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2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