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본부, 연내 매각 '어려워'
서울 여의도의 노른자위 땅에 위치해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높은 한국전력공사의 남서울본부 매각이 연내 어려울 전망이다. 한전 측은 해당 건물이 변전소를 포함하고 있어 매각을 위해서는 시설 이동 및 서울시의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설명이다. 1일 한전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전 남서울본부 매각 주관사를 아직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실상 매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