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김경배, 아쉬움 남긴 자사주 매입 타이밍
김경배 HMM사장(사진)이 지난 1일 자사주식을 1억원 어치(5720주)사들인 것에 대해 주주와 시장 관계자들이 설왕설래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부양 의지로 받아들여지기 마련이지만 과거 그의 발언을 고려하면 이번 매매가 긍정적 신호로만 비춰지지 않는단 이유에서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떨어진 주가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