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 드라이파우더 '3000억' 소진에 박차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이하 H&Q)가 지난 2020년 5062억원 규모로 조성한 4호 블라인드펀드를 소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새로운 펀드를 조성하기에 앞서 기존 펀드의 드라이파우더(미사용자금)를 최대한 소진하려는 목적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Q는 최근 1000억원 안팎 규모의 투자처 1~2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