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투자 확대, 유동성 위기 본격화?
당분간 무림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수익성 간의 괴리가 커질 전망이다. 오너 3세 이도균 사장이 걸고 있는 '친환경 제지 드라이브'가 ESG엔 긍정적이지만 투자로 인해 불안한 재무비율이 추가로 악화될 가능성이 큰 까닭이다. 무림그룹 주력사인 무림피앤피는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울산공장에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시설 투자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