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의 마법', 첫 단추 잘못 끼웠다
최근 열린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제도 개선 세미나'에서 눈길이 가는 이벤트가 있었다. 회사 분할시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에 대한 신주 발행, 일명 '자사주의 마법'에 대해 법무부가 불법 소지가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은 과거 법무부에서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했던 실무자가 직접 이야기했다. 단순 견해로 치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 세미나 방청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