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양지파인, 이도균 효자역 톡톡
부실기업 꼬리표를 달고 다닌 미래개발(舊 파인리조트)가 네 번째 주인인 이도균 무림SP 사장 체제에선 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떠오르는 등 효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014년 참사 이후 줄어든 단체관광수요로 인해 회생절차를 밟기도 했지만 현재 골프장사업 호조 등으로 100억원대 이익을 기대할 만한 회사로 탈바꿈한 까닭이다. 미래개발은 1971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