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비전, 공정위 눈길 피한 내부거래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의 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변경된 코스비전이 여전히 활발한 내부거래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아모레그룹의 화장품을 전담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내부거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단 입장이지만, 시장에선 '꼼수'를 부렸다는 반응 일색이다. 아모레G는 2021년 9월 보유하고 있던 코스비전 주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