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 들어간 '디지코'...미래 수장 눈치 보기?
KT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25조원 시대를 열었다. 성장 가능성 높은 신사업에 적극 투자하며 통신회사에서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으로 체질을 개선한 결과다. 디지코 전환에 자신감을 얻은 KT는 2025년까지 비통신 매출 비중을 5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내놨다. 지난해와 같은 성과가 지속된다면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