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와 라면값
추억의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가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아 극장개봉작을 선보였다. 매일 저녁 TV 앞에서 둘리를 보던 어린이들이 중년이 된 지금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노래가 있다. 둘리와 마이콜이 함께 불렀던 '라면과 구공탄'이라는 노랫말은 지금 들어도 기분좋은 흥얼거림을 만든다. "꼬불꼬불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이 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