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정말 로비 수단으로 쓰였을까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둘러싼 가상자산 관련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상자산이 로비용 수단으로 쓰일 가능성 역시 주목받고 있다. 가상자산 발행사나 거래소가 김 의원에게 가상자산을 주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안을 발의하는 소위 '입법 로비'를 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이 실제 로비용 수단으로 쓰일 수 있을지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