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IPO 공백 채운 스팩…하반기 반전 '기대'
KB증권이 기업공개(IPO) 주관 공백을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합병으로 메우고 있다. 기상장된 스팩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신규 스팩 상장으로 수수료 이익을 거두고 있어서다. 하반기 IPO 주관 대열 복귀를 예고한 KB증권이 스팩으로 분위기 반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