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대주주 지분 '위태'…경영권 분쟁
'무더기 하한가'를 겪은 5개 종목 중 하나인 코스피 상장사 만호제강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대주주인 엠케이에셋이 최근 지분율을 높이면서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를 4%대로 좁혔기 때문이다. 다만 엠케이에셋은 인수합병(M&A)과 관련해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만호제강의 소액주주들은 14%대의 지분을 보유한 엠케이에셋의 위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