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3'를 둔 치열한 각축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리딩하고 있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3위 자리를 꿰차기 위한 캐리어와 위니아의 경쟁이 치열하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20%를 중소 에어컨 제조업체들이 나눠 가지는 구조다. 3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기업은 캐리어와 위니아다. 정확한 국내 에어컨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