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나저러나 한전 사장의 한계
"전기요금 인상은 정치와 결부되면 안 된다. 정치적 이슈가 되는 순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적자 해소와는 더욱 거리가 멀어진다. 사장 자리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가 오든, 힘 있는 외부 인사가 오든 마찬가지다." 한전 차기 사장 자리에 김동철 전 국민의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너지업계의 한 관계자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집중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