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다툼에 몸살…유동성 어쩌나
롯데관광개발이 SGI보증보험과 323억원 상당의 법정 문제를 대법원으로 끌고 갔다. 시장에선 롯데관광개발의 회계감사법인이 이 회사의 유동성이 훼손됐다며 존속능력이 불확실하다는 감사의견을 제시한 만큼 이번 재판에서 패소할 경우 자금 압박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31일 대법원에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상고장을 접수했다.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