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부는 日부동산?… 펀드는 '글쎄'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고리를 끊을 것이란 청신호가 곳곳에 켜지면서 현지 부동산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도쿄 핵심 권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아파트 가격까지 꿈틀대며 디플레이션의 늪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하지만 일본 부동산 펀드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