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도 변치 않는 방향성 '김원배 전무'
탄소중립 목소리에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여전히 고로계 제품이 현대제철의 수익을 좌우하고 있단 점이다. 작년 말 기준 고로 사업부 매출 비중은 약 60% 였다. 현대제철 이사회 내 고로사업본부장 자리가 건재한 이유다. 현대제철은 작년 예상 못한 장기간 파업으로 목표한 판매량을 채우지 못했다. 최근 몇년간 판매량이 계속 저조했기 때문에 올해는 반드시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