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전문가, 김광평 전무
국내 건설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재무담당자의 어깨가 점차 무거워지고 있다. 1군 건설사 중에서도 맏형으로 인식하는 현대건설도 예외가 아니다. 기준금리의 급등과 원자재 인플레이션 등 최근 악화하는 사업 환경은 대형 건설사에게도 치명적이다. 특히 프로젝트 자금조달의 성패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뒤바뀌기도 한다. 재무담당자의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