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진 부추긴 삼성·SK의 '엇박'
"웨이퍼 투입량을 더 줄이겠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은 올해 3분기(3~5월) 실적발표 자리에서 감산 강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론은 지난 3분기 시장 컨센서스(36억5000만달러, 약 4조8000억원)를 뛰어넘는 매출(37억5000만달러, 약 4조910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줄었지만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