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 식감 배양육 소고기, 내년 韓 밥상 오른다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만든 배양육은 원육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에요. 일반적인 배양육과 차별화되는 부분이죠. 관건은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느냐였는데,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상용화 근거가 마련됐어요. 내년 출시할 '한우' 제품을 시작으로 배양육의 대중화를 이끄는 게 목표입니다"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