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근 디피코 대표, 지배력 유지할까
코스닥 이전상장을 노리는 전기차 업체 디피코의 불안요소로 최대주주의 지배력 약화가 떠오르고 있다. 코넥스 상장사인 이 회사는 실적을 정상화하는 대로 이전상장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인데, 이미 수차례 지분투자를 받아 대주주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는 까닭이다. 지난해 말 디피코의 주주구성을 보면 최대주주인 디피코홀딩스의 지분은 18.56%였으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