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파수꾼, 황준하 본부장
지난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최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자, 각 회사의 안전담당 부서의 위상이 올라가는 추세다. 건설업계의 맏형인 현대건설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건설은 그간 안전 관련 이슈를 다루는 안전보건 전담조직인 안전지원실을 경영지원본부 산하에 두고 관리해왔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한 지난해부터 이를 안전관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