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습에 주력 사업 '흔들'
KT 음원 유통 플랫폼 '지니뮤직'이 주력인 음악사업에서 성장 정체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 이용자가 줄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창립 이후 최대 성과를 냈으나 주력 사업 부진으로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니뮤직은 지난해 박현진 대표가 수장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