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안전사고, ESG경영 '빨간불'
잇따른 안전문제로 최대 위기에 몰린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GS건설은 회사 안팎에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는 사회(S) 영역에서 앞으로 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주자창 붕괴사고를 비롯해 안전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서울 중구 센트럴자이 외벽 균열과 강남개포 자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