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분쟁 승소' 금호석화, 사용료 거래계약은
금호석유화학이 '금호' 상표권 공동소유권을 인정받으면서 지난 10여년간 이어온 소송이 일단락됐다. 향후 금호석유화학은 자회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을 자격이 생겼다. 다만 아직 해결해야 할 사안도 줄줄이 남아 있다. 금호석화가 자회사와 상표권 거래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동소유권을 가진 금호건설과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양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