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산유동화 나설까
벼랑 끝에 몰린 일동제약이 '자산 매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늘어난 연구개발비용에 실적은 물론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터라 자국책 마련이 시급해진 까닭이다. 회사는 우선 보유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에 초점을 맞춰 불안정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중인 10여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