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 맛' 난다는 노랑풍선 오너
노랑풍선 주가가 6000원대(6930원)로 떨어진 지난 7일, 주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일반 소액주주야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니 말해 입만 아팠다 치고, 대주주이자 창업주인 고재경·최명일 회장도 같은 마음이었을까. 사실 주가 하락이 노랑풍선 오너에겐 꼭 나쁜 일은 아니다. 낙폭에 따라선 현재 23.9%에 불과한 이들의 지분이 27.5%까지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