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 덩치 키웠지만 기대 못미쳐
에코프로그룹의 3개 상장사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행히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가파르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지주사 격인 에코프로의 영업이익은 줄었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