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외화채 대신 EB로 자금조달 이유는
수년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외화채를 발행해 해외 투자자금을 조달하던 LG화학이 올해는 외화채 대신 교환사채(EB) 발행을 택했다. 이번 LG화학의 자금조달 선택지가 달라진 배경에는 LG화학의 글로벌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투심 위축 우려와 함께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조달비용 완화 노력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