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 숙제 남은 일동 오너 3세
일동제약그룹 오너 3세가 지배력 강화엔 성공했지만 실적 개선이란 과업과 직면했다.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앞세워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규모의 토털 헬스케어기업으로 발돋음하겠다는 비전은 아직 달성하지 못한 까닭이다. 일동제약은 일단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모멘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단 입장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637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