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대규모 조직개편 추진..적자 탈출 '총력'
에스케이온(SK온)이 실적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체계를 갖춰 7년간 이어져온 적자를 빠르게 탈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는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오는 8월에 실행할 조직개편에서 설립 이후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