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기만 한 '제4 이통사' 찾기
"정부가 진정 제4 이동통신사의 시장 진입을 원하는지 의심스럽다." 한때 제4 이통사 진출을 노렸던 국내 한 사업자 임원의 말이다. 그는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놓은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계획'에 대해 적지 않은 불만을 쏟아냈다. 일부 신규 사업자들이 요구하는 중저대역 주파수 할당 계획은 쏙 빠져 있어서다. 과기정통부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