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철강업, 투자 확대→재무 영향 '관건'
탄소중립 투자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하반기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수출 확대 성과와 단기 투자 부담을 여부가 중요하고 현대비앤지스틸은 차입금을 줄이는 게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안희준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17일 하반기 주요 철강 업체별 주요 모니터링 사항을 짚어보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