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경산대임 주택용지 262억원 연체
시공능력평가 149위의 라온건설 측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경북 경산시 소재 땅을 연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라온건설의 특수관계자인 이룰디앤씨는 경산대임 공동주택용지 1개 필지에 대해 2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연체하고 있다. 앞서 이룰디앤씨는 지난해 4월 LH가 공급한 경산시 대정·임당동 일대 공동주택용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