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아픈 손가락' 탈출 언제쯤
쇼박스는 언제쯤 오리온그룹의 아픈 손가락이란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좀처럼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지 못한 까닭이다. 회사 측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해 수익 반등에 나서겠단 계획이지만 시장은 이 회사의 영화 의존도가 높은 데다 계획된 영화·드라마의 개봉·공개 여부가 불확실해 단기간 내 수익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